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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문자폭탄에 기름 붓는 정치 참담"…오영환 '배지' 뗄 결심 왜
“주위에선 ‘배지’를 달면 달라질 것이라는 의구심을 가졌지만 4년 뒤에 현장으로 돌아가겠다는 마음이 변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.”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이 10일 오전 국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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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국 대선 2004] 정·부통령 후보 모두 '백만장자'
올 미국 대선에 출마할 정.부통령 후보들의 공통점은? 7일 AP 보도에 따르면 공화당 조지 부시 대통령과 딕 체니 부통령, 민주당 존 케리 의원과 존 에드워즈 의원 네명 모두 '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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케리 러닝메이트 존 에드워즈 지명
▶ 존 케리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6일 피츠버그의 선거 유세에서 "이제 존과 내가 보다 강한 미국을 건설하기 위해 함께 싸우게 됐다"며 존 에드워즈 상원의원이 자신의 러닝메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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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黨 민주화 위해 대통령과 총재직 분리해야'
김대중 대통령의 당적 이탈을 강력히 주장해 왔던 한나라당 김덕룡 부총재가 이번에는 대통령과 당 총재직의 분리를 주장하고 나섰다. 언뜻 보면 칼날이 김대통령만을 향한 것 같지만 차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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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 사람] (6) 광주 동구 민주당 구해우씨
▶ 구해우 상세정보 보기“민주당이 더이상 호남을 볼모로 기득권이나 지키는 세력으로 전락해선 안 됩니다. 냉전수구세력인 한나라당을 견제하고, 독선과 미숙함으로 얼룩진 열린우리당을 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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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천반대 명단 발표문 전문 (선정경위)
공천반대자 선정의 변 다시 한번 희망의 정치를 기대합니다. 정치는 희망이어야 하며, 정치인은 모범이어야 합니다. 교과서에나 접할만한 식상한 경구라 할지라도 그것이 정치와 정치인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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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치무대로 간 터미네이터
그동안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의 후보로 거론되던 할리우드의 대표적 배우 아널드 슈워제네거(56.공화)가 6일 마침내 출사표를 던졌다. 슈워제네거는 최근 앵커우먼 출신의 아내 마리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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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나라 당권 '6박전' 시동] 서로 치고 받고
한나라당 대표 경선에 나선 후보들의 TV토론 대결이 본 궤도에 올랐다. 후보 등록 다음날인 12일 6명의 후보는 오전엔 SBS 토론, 오후엔 부산 MBC 초청토론에 나서 서로 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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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사람] 돋보기 안 쓰는 92세 '젊은 오빠'
이 봄, '건재(健在)'라는 단어가 한 사람에게만 돌아가야 한다면 그 영예의 주인공은 송방용 신임 헌정회장일 것이다. 헌정회는 전직 국회의원들의 모임이다. 회원은 1000여 명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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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5060은 요즘…] 송대리에게
세대는 나이로만 구별되지 않는다. 역사적 경험을 함께 한 사람들은 같은 세대다. 우리는 지난해 월드컵.촛불시위.대선이라는 역사적 경험을 하며 어떤 땐 나이를 뛰어 넘어 어울렸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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링컨과 삐걱대던 매클레런, 군복 벗고 대선서 맞붙어
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올 6월 전쟁 중에 장수를 바꿨다. 스탠리 매크리스털 당시 아프가니스탄 사령관이 오바마를 비롯한 정부 고위 관계자와 아프간 정책을 비난하자 “문민통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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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일 열심히 했죠. 남들이 밥맛 없는 여자로 보더군요”
■ 비례대표 하면서 지역구 챙기는 것 양심이 허락 안 해 ■ 대선 후 보건복지여성부 장관 하마평에 오르기도 ■ 실력 있는 여성과 일하는 방법 모르는 남성 의원 많아 ■ 자기 영달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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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선 승리 이끈 ‘역전의 참모들’
미국 민주당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과 공화당 존 매케인 상원의원에겐 공통점이 하나 있다. 당 대통령 후보 경선 레이스에서 선두 주자를 제치고 역전승을 거둔 점이다. 이들이 불가능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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金정부에 대한 5가지 충고
계절이 바뀌는 가을의 문턱에 서서 지난봄의 화사함을 돌이켜보는 것은 헛된 꿈이다.오히려 다가오는 겨우살이에 대비함이 현실과제다. 진주군(進駐軍)인양 위풍당당했던 기세의 기억은 아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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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시 “전쟁광으로 기억될까 후회스럽다”
“사람들 기억 속에 호전적인 전쟁광으로 남을 것 같아 후회스럽다.” 임기가 반 년여밖에 안 남은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11일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본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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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인들이 말하는 변양균(前 청와대 정책실장)
▲28일 변양균 청와대 정책실장이 노무현대통령과 한덕수국무총리, 문재인 비서실장 뒤를 따라 한미FTA협상유공자 격려 오찬장으로 가고있다.[중앙포토]신정아씨 사건으로 검찰 소환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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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클린턴보다 행복해요〃|미민주당 대선후보 석패
이제는 미국인들의 기억에서 희미해져가고 있는 인물, 비록 백악관주인이 되는데 실패했으나 이제는 빌 클린턴 미대통령보다 훨씬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인물. 그가 바로 폴 송거스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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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군살빼기」 속타는 민자당
◎설득작업 한창… 전출도 난관많아/지구당 축소개편… 정당에 새바람 『민추협시설부터 「김영삼대통령」을 꿈꾸며 최루탄과 닭장차도 마다않고 뛰었습니다. 그동안 아내는 줄곧 파출부로 일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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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인들이 말하는 변양균(前 청와대 정책실장)
중앙포토 관련기사 [INSIDE] ‘신정아 사건’ 연루된 변양균은… 신정아씨 사건으로 검찰 소환까지 앞둔 변양균(58·사진) 전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은 원래 눈에 띄는 인물이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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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특별기획] ‘오늘의 나’를 있게 한 2가지 - 천호균 쌈지 사장
“가난과 어머니는 나의 스승이다.”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다. 단칸방에서 한 식구가 살며 하루 두 끼를 술지게미로 때웠다는 이 후보의 지독히 가난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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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NN 래리 킹 라이브 - [빌 클린턴 편]
래리 킹 라이브 - 빌 클린턴 오늘 초대손님은|빌 클런턴입니다 타인을 평가하기란 쉬워요 '난 썩 착하진 않지만|그런 짓은 안 했어'라고들 말하죠 내 대통령 시절의 유산을 훼손하며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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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총선풍속도] “취업 준비가 더 바빠 … ” 선거판에 대학생이 없다
4일 경기도 용인시 상현동에서 한나라당 윤건영 후보와 무소속 한선교 후보의 선거운동원들이 나란히 서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. [사진=조용철 기자]4일 오전 8시 서울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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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근혜 ‘이명박 특사’ 이름으로 오늘 중국 방문
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16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특사단장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한다. 박 전 대표의 중국행은 당 대표 시절인 2005년 중국 공산당 초청으로 처음 방문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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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의 ‘서바이벌 잉글리시’
“어! 유아 베리 웰캄(you’re very welcome).” 지난해 12월 20일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로 당선 축하 인사를 온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에게 이명박